(철원신문)갈말읍 군탄리, 못자리 시작 - 철원군민의 저력 풍년농사 기원 - 철원플라즈마 대민지원 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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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일 오전 갈말읍 동원동에서는 못자리를 설치하며 한 해 농사채비를 서두르고 있다.
이날 노인회, 청·장년회, 부녀회 및 (재)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(본부장 안남일)에서 10여명이 대민지원에 나서는 등 총 40여명이 못자리 작업을 진행했다.
안항국 군탄2리 이장은 “오늘 못자리는 동원동의 50%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. 동네 어르신들과 청·장년회, 부녀회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”며“올 한 해 농사가 잘 되길 기원한다”고 말하고 있다.
안남일 본부장은 “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기쁜 마음으로 대민지원에 나오게 되었다”며 “이번 못자리뿐만 아니라 5월에 시행하는 모내기 지원에도 나올 계획을 갖고 있다.”고 말했다.
올 해 철원군 못자리는 농촌고령화 및 코로나19 여파로 군장병 대민지원 없이 실시된 못자리였지만 어려울수록 뭉치는 철원군민들의 힘으로 올 해 풍년농사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. | |
관리자(korea78123@hanmail.net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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